
최근 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서방제 무기의 러시아 종심 타격을 100% 허용하자, 결국 푸틴이 겁을 먹은 듯합니다.

그동안 휴전 협상을 계속해서 거부해 왔던 러시아가 현지시각 5월 28일 밤 갑자기 이스탄불에서 2차 협상을 하자고 제안했는데요.

푸틴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은 얼마 전 있었던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공격이 자신이 있던 곳까지 들이닥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각 5월 28일 새벽부터 오후에 이르기까지 우크라이나군은 푸틴이 있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일대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또 다시 감행했는데요.

5월 29일 전해진 여러 OSINT 소식에 따르면 이 공격을 러시아의 방공 부대가 막아내지 못했으며 러시아의 핵심 군수 공장들이 드론 공격으로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의 드론들 중 2대가 크렘린 북쪽 110km 지점의 두부나의 미사일 생산 공장 크론슈타트를 파괴했고,

28일에는 최소 30대 이상의 드론이 모스크바 관내로 날아들었는데 총 몇 대의 드론이 날아들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러시아 당국은 급히 모스크바 주변의 4개 공항을 일시 폐쇄했고 VIP 수송기와 각종 항공기들로 수뇌부들을 카잔 지역으로 대피시켰는데요.

이때 우크라이나군의 장거리 자폭 드론들은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 인근까지 공격해댔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 러시아에서는 장갑차와 방공부대를 붉은 광장 일대에 급히 전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드론 공격에 더해 특수부대까지 동원하는 사보타주 공작까지 벌였는데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대공 미사일 부품 생산 공장인 아방가르트 플랜트에서 급조폭발물이 터져 거대한 화재가 발생했고

러시아군 총참모부 공수군 작전 담당 참모장교 알렉세이 에고로프 대령이 급조폭발물에 의해 전사할 뻔했습니다.

아직 우크라이나의 자체 드론과 특수부대 공작만으로도 이 정도인데 정밀 타격이 가능한 미국과 유럽의 장거리 무기들이 속속 공격에 동원될 경우

푸틴이라 해도 언제 갑자기 전사하게 될지 모르겠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급히 협상 제안을 내놓은 러시아가 어떤 주장을 내놓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