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차 감독’ 레딕 레이커스 감독이 돌아본 첫 시즌, “더 성장할 것을 안다”

박종호 2025. 5. 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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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딕의 시즌이 마무리됐다.

LA 레이커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클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96-103으로 패했다.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중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루카 돈치치(201cm, G-F)를 데려왔다. 비록 앤써니 데이비스(208cm, F-C) 등을 떠나보냈지만, 레이커스의 승리로 끝난 트레이드였다.

돈치치 합류 직후에는 시너지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돈치치가 팀에 녹아들었고, 오스틴 리브스(191cm, G)가 확실한 3옵션으로 성장했다. 그러면서 서부 3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미네소타였다. 1차전서부터 대패했다. 2차전에서 상대를 85점으로 묶으며 승리했다. 하지만 이후 치른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1승 3패로 5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한 경기만 더하면 시즌이 끝나는 상황.

레이커스의 약점은 5차전에서 명확하게 드러났다. 골밑에서 확실한 빅맨이 없는 레이커스는 상대의 빅맨을 제어하지 못했다. 루디 고베어(216cm, C)에게 27점을 내줬다. 리바운드도 24개나 뺏겼다. 고베어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공격 리바운드를 제어하지 못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37-54로 완패했다. 그 결과, 레이커스의 시즌은 끝이 났다.

JJ 레딕 레이커스 감독의 첫 시즌이 끝났다. 과연 그는 첫 시즌을 어떻게 평가할까? 그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과 플레이오프 무대는 내 자신을 평가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의 활약도 다시 확인할 것이다. 우리가 더 좋아질 것을 안다. 그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만족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더 좋아질 일이 남았다”라고 평가했다.

레이커스는 3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즉 홈 어드벤티지를 보유한 체로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하지만 이점을 살리지 못했다. 이에 대해서도 “정규시즌 때는 잘해줬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우리의 약점이 나왔다. 1라운드에서 홈 어드벤티지가 있었지만, 활용하지 못했다. 우리는 충분히 강한 팀이다. 그 부분을 더 연구할 것이다. 특히 비시즌에는 돈치치와 선수들의 손발을 더 맞출 것이다. 그 부분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큰 변화를 맞이했다. 팀에 새로운 에이스가 합류했고, 초보 감독도 부임했다. 비시즌을 통해 손발을 더 맞추고 약점을 메워야 한다. 과연 레딕 감독과 돈치치의 레이커스가 다음 시즌에는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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