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간다고 '이렇게' 두면 처벌받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3가지

휴가철이면 반려동물 관련 신고가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며칠쯤 괜찮겠지 하고 한 행동이 동물보호법 위반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집을 비우기 전에 꼭 알아 두셔야 할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사료와 물만 두고 며칠씩 비우는 것

여행 간다고 그릇에 사료를 가득 채워 두고 며칠 집을 비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름철 실내는 금방 더워지고, 물이 상하거나 엎어지면 하루 만에도 위험해집니다. 최소한의 사육 관리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판단될 수 있으니, 하루 이상 비우신다면 돌봐 줄 사람이나 위탁 시설을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무더위에 차량이나 베란다에 두는 것

이동 중 잠깐이라도 반려동물을 차에 혼자 두는 것은 여름엔 치명적입니다. 창문을 조금 열어 둬도 실내 온도는 빠르게 올라갑니다. 베란다에 묶어 두는 것도 마찬가지로, 그늘과 물 없이 방치하면 학대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는 판단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행지에 두고 오는 것

매년 휴가철마다 유기 건수가 크게 늘어납니다. 유기는 명백한 처벌 대상이고, 등록 정보와 CCTV로 확인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사정이 생겨 더 이상 기르기 어렵다면 지자체나 보호 단체에 상담하는 경로가 있습니다. 조용히 두고 오는 선택만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장기 방치 금지, 차량·베란다 방치 금지, 유기는 절대 금지. 떠나기 전에 확인하세요.이번 휴가에 함께 갈 수 없다면, 출발 전에 맡길 곳부터 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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