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보아저씨 라는 돈까스 체인이 있습니다.
세종 수원 오산 등등에 있습니다.
제가 경양식 돈까스 권위자인데요, 먹어본 돈까스 중 맛 양 전부 최고입니다.
맛도 맛인데 양도 엄청나서, 이거 먹어보면 홍익돈까스도 적게 느껴지는 일종의 정신병(?)에 걸리게 됩니다.
제가 양이 적은 편이 아닌데도, 컨디션 좋은날에만 다 먹게 되더라고요. 평소엔 아 이거 무리해서 다먹으면 체하거나 토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지는 않지만 어쨌든 일부 남깁니다ㅎㅎㅎ
친구한테도 추천해줘서, 친구가 여친이랑 먹으러 갔는데 여친이 이거 너무 자주 먹자고 해서 이젠 무서울 지경이라고 합니다.
드셔보세요. 꼭. 두 번 드세요.
맛 없으면 사비로 환불해드립니다.
전 혈중튀김농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려고, 한달에 1.5번~2번은 반드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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