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돌다리·주변산세 풍경까지 알차다" 서 있기만 해도 마음이 가라앉는 강변 명소

정선아리랑의 시작점,
두 물길이 만나 만들어낸 풍경명소

아우라지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강원 정선군에 위치한 아우라지는 두 개의 강이 만나 하나로 어우러지는 곳이다.

평창 대관령에서 발원한 송천과 삼척 하장면에서 흘러온 골지천이 이 지점에서 합류하며, 그 모습 그대로 ‘어우러진다’는 뜻의 이름이 붙었다.

아우라지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또한,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생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예부터 사람과 노래, 자연이 함께 어울려 온 자리다. 강가에 서 있으면 풍경보다 먼저 고요함이 느껴진다.

아우라지 |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아우라지를 둘러싼 풍경도 인상적이다. 노추산, 상원산, 옥갑산, 고양산, 반론산, 왕재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강과 산이 한 모습에 들어온다. 물은 맑고 땅은 비옥해 예로부터 풍요로움과 풍류를 즐기던 고장으로 불렸다.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강을 바라보고 있으면, 특별한 볼거리가 없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계절에 따라 물빛과 산의 색이 달라지고, 날씨에 따라 분위기도 크게 바뀐다. 그래서 정선 여행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연스럽게 이곳을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다.

아우라지 |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아우라지는 사진으로 남기기보다는, 잠시 머물며 느끼기에 더 잘 어울리는 장소다.

강물 흐르는 소리와 주변 산세가 만들어내는 분위기 속에서 괜히 마음이 차분해진다. 정선을 여행한다면, 일정 사이에 가볍게 끼워 넣기 좋은 곳이다.

아우라지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방문 정보]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매주 화요일

- 주차: 가능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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