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5kg까지 감량한 체중 관리 끝판왕 배우

멜로부터 액션, 느와르,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믿고 보는 배우 김래원.

사진=MK스포츠

김래원 하면 빠질 수 없는 수식어 중 하나가 '연예계 최고의 다이어터'인데요. 과거 한 방송에서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뺀 스타들'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MK스포츠
사진=김래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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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을 위해 매번 10kg 이상의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영화 '강남 1970' 촬영을 위해 한 달 만에 15kg를 감량하고 노출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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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되었던 다이어트 비법은 의외로 평범했는데요. 취미인 등산으로 체중 감량하고 골프를 통해 탄력적이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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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만성 척주질환으로 고생한 김래원은 짐볼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조절과 건강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어트 할 때는 소금 간장 설탕 등 간 들어간 것을 아예 안 먹는다. 국 대신 따뜻한 물을 마시고 당분은 과일로 보충한다

평소 굉장히 많이 먹는 편이라는 김래원은 "갈비 8인분과 냉면 한 그릇, 하루 5끼는 먹는다"라며 “가장 많이 찐 시절이 93kg.작품 할 땐 75kg를 유지한다. 5kg 감량은 1주일이면 충분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사진=김래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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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은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날카로운 현장 파악과 범죄자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은 물론, 승부 근성까지 모든 능력을 완벽하게 갖춘 형사 진호개 역을 맡아 '본투비 경찰'의 표본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으며 열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