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5kg까지 감량한 체중 관리 끝판왕 배우
멜로부터 액션, 느와르,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믿고 보는 배우 김래원.
김래원 하면 빠질 수 없는 수식어 중 하나가 '연예계 최고의 다이어터'인데요. 과거 한 방송에서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뺀 스타들'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매번 10kg 이상의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영화 '강남 1970' 촬영을 위해 한 달 만에 15kg를 감량하고 노출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화제가 되었던 다이어트 비법은 의외로 평범했는데요. 취미인 등산으로 체중 감량하고 골프를 통해 탄력적이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만성 척주질환으로 고생한 김래원은 짐볼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조절과 건강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어트 할 때는 소금 간장 설탕 등 간 들어간 것을 아예 안 먹는다. 국 대신 따뜻한 물을 마시고 당분은 과일로 보충한다
평소 굉장히 많이 먹는 편이라는 김래원은 "갈비 8인분과 냉면 한 그릇, 하루 5끼는 먹는다"라며 “가장 많이 찐 시절이 93kg.작품 할 땐 75kg를 유지한다. 5kg 감량은 1주일이면 충분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김래원은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날카로운 현장 파악과 범죄자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은 물론, 승부 근성까지 모든 능력을 완벽하게 갖춘 형사 진호개 역을 맡아 '본투비 경찰'의 표본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으며 열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