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주얼리 불가리 본점에서 땅굴 절도 사건 발생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하이엔드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는

까르띠에, 티파니앤코와 함께 세계 3대 주얼리 브랜드로 뽑힘.

특히 1905년 오픈한 이탈리아 명품 거리 비아 콘도티 매장은

1호점은 아니지만 현재 플래그십 스토어로 본점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얼마 전 이 본점에서 절도사건이 발생

최소 3명의 일당이 땅굴을 파고 매장에 침입해

최소 50만 유로 (7억 4천만원) 의 물건을 훔쳐 달아남

특히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경찰이 7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땅굴로 침입한 일당은 경찰이 들어오지 못하게

문 앞에 장애물을 설치하면서 경찰의 진입이 늦어져 도주에 성공,

지문은 남아있지 않지만 CCTV 등을 통해 일당을 추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