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간만에 간단한 후기.

땅콩 기내식
ICN-UKB 편하고 좋더라, 고베에 볼일 있는게 아니라 오사카 쪽 가도 괜찮을 거 같음. 포트라이너가 산노미야까지 빠르게 끊어줘서

그 유명한 이진칸 스타벅스
분위기 좋더라
트래블고 5달러인가 돌려주는거 되니까, 가서 잠시 음료라도 마시면서 쉬고 오면 좋을 거 같음

내부 장식도 잘 되어있음.

소라쿠엔
원래 일본 정원 다니는거 좋아해서, 매 여행마다 꼭 한번씩은 가는듯


도심지 내에 이쁜 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입장료도 얼마 안했던 걸로 기억함

그리고 고베에 갔으면 고베규를 먹어야지
고베 자주 가는 친구가 모리야라는 가게를 추천해줘서 다녀왔다

고베규 처음 먹었는데 맛있더라.



고베 야경.
진짜 너무 이뻤다.

아마 포트라이너 내에서 찍은거

호텔은 ariston hotel이라는 곳에 갔다.
포트 아일랜드 내에 있는데, 약간 낡은 감은 있지만 방이 넓어서 좋았다.

다음 날 느지막히 일어나서 점심.
red lock이라는 가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000엔 정도에 로스트비프동, 나마비루 맛있게 조졌다.

모토마치에서 사먹은 니쿠만

모토마치 좀 돌아다님


역시 밤에는 야경
이날은 메리켄파크쪽 갔다왔음


저녁으로 먹은 먹물라멘
웨이팅이 길긴 했으나 맛있었다.

다음 날 아침으로 먹은 평양냉면
왠 평양냉면? 할 수 있으나 고베에는 일제시절 북측에서 넘어간 재일교포가 하는 냉면집이 있음.
한번쯤 먹어보고 싶어서 가봄. 우리가 흔히 먹는 냉면과는 완전 다른맛임

봇카케야키소바
고베 명물이라더라

고베 공항. 깔끔하고 좋았음

UKB-NRT (ICN경유, 대기시간 4일 12시간)

이날은 오랜만에 LCC라 기내식이 없기 때문에 라운지에 갔다

아침 일찍이었는데도 핫밀이 있더라. 맛있어서 과식해버림
솔직히 고급 라운지 가서 꼬냑 마시는 것도 좋지만, 그냥 닭튀김 볶음밥에 맥주 조지는게 캐주얼 하고 좋은거 같음.

BX164...
확실히 FSC보다는 불편하긴 했음.
예전에 제주탈때는 별로 안불편했던거 같은데... 그냥 내 눈이 높아진건가

호텔은 할매 요코하마
편하고 좋다.

요코하마도 야경이 유명하지
다만 자주와서 별로 감흥이...
개인적으로는 고베 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여기도 차이나타운이 있지

북경오리 음식점이 있길래 가봤다

런치세트인 북경오리 국물+ 북경오리롤
다만 라멘은 솔직히 그냥 그랬음...
그냥 단품으로 북경오리 시킬거그랬나 싶다. 롤안에 들어있는거 진짜 맛있었는데

저녁으로 적당한 양식
곁들여 나온 맥주 풍미가 좋았던거 같기도 하고

다음 날 간 후루카와 정원
도쿄 북쪽에 있다.




여긴 특이하게 양식 정원임
이쁘고 좋았다.
연간권 끊었는데, 담에도 가야지

근처에서 지로계 먹고 마무리
양이 많아서 좀 남겨버렸다. 나 지로계랑 안 맞는거일지도


크아악
계획된 담 출국이 8월 중순이라 지금 많이 슬프다
7월에도 한번 가든지 해야지
고베, 요코하마를 2주 연속으로 다녀오는 괴상망측한 일정이었는데, 비슷한 도시를 단시간 내에 다녀오니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다.
둘 다 개항지고, 야경이 이쁘고, 차이나타운 있고 공통점이 많다.
쓰다보니 일본 가고 싶어졌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