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피지컬 AI’ 전문인력 키운다⋯디지털헬스케어 접목 본격화

허남윤 기자 2026. 8. 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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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디지털 트윈과 로봇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AI(Physical AI)'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은 "디지털 트윈과 로봇 시뮬레이션 기술을 직접 구현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라며 "AI 융합혁신 교육원을 거점으로 디지털헬스케어 등 지역 산업과 AI 기술을 연계해 실무형 AI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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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옴니버스·아이작 심 활용 디지털 트윈·로봇 실습
강원 LRS공유대학 학생 참여…교육 만족도 92.14점
하반기 가상 시뮬레이션 실제 로봇 적용 ‘Sim-to-Real’
◇원주미래산업진흥원 ‘피지컬 AI(Physical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

【원주】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디지털 트윈과 로봇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AI(Physical AI)’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원주가 강점을 가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과 첨단 AI 기술의 융합을 이끌 실무인재 확보가 목표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최근 연세대 미래캠퍼스 러닝스페이스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 & 아이작 심(NVIDIA Omniverse & Isaac Sim)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지원하는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 융합혁신 허브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강원 LRS공유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주)아이스테이징아시아와 (주)리드텍의 엔비디아 옴니버스  공인강사가 나서 디지털 트윈과 로봇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론·실습 중심으로 교육했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피지컬 AI(Physical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

교육생들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과 피지컬 AI의 개념을 비롯해 OpenUSD(개방형 3D 데이터 표준) 기반 개발환경 구축, 디지털 트윈 스마트팩토리 구현, 아이작 심을 활용한 로봇 시뮬레이션 등을 단계적으로 익혔다.

특히 가상공간에 공장과 설비를 구현하고 GPU 가속 기반의 물리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아이작 심에서는 이동로봇을 직접 구성해 구동 속성과 회전 관절 등을 설정하고 카메라 센서를 적용하는 등 실제 로봇 개발에 활용되는 기술도 실습했다.

이 같은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장비와 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다양한 조건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어 개발비용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높은 안전성과 정밀성이 요구되는 의료기기와 의료로봇, 의료환경 시뮬레이션 등 원주 주력산업과의 접목 가능성도 주목된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피지컬 AI(Physical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AI 융합혁신 교육원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하반기에는 아이작 심에서 검증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실제 로봇에 적용하는 ‘Sim-to-Real(시뮬레이션을 현실로)’ 후속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생 만족도 조사에서는 종합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92.14점을 기록했다.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은 “디지털 트윈과 로봇 시뮬레이션 기술을 직접 구현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라며 “AI 융합혁신 교육원을 거점으로 디지털헬스케어 등 지역 산업과 AI 기술을 연계해 실무형 AI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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