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소녀시대 멤버들, '귀신의 집' 좋아하는데, 난 눈 감고 들어가" (컬투쇼)

유정민 2024. 10. 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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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귀신의 집'을 무서워한다고 전했다.

25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브라이언이 공포, 스릴러 좋아하지 않냐"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나는 여러분이 '너 변태 아니야?' 할 정도로 좋아한다. 핸드폰으로 보고, 집에선 내가 나온 거 모니터링하다가 마무리는 공포, 귀신이다. 잠자려면 자기 전에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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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귀신의 집'을 무서워한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브라이언이 공포, 스릴러 좋아하지 않냐"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나는 여러분이 '너 변태 아니야?' 할 정도로 좋아한다. 핸드폰으로 보고, 집에선 내가 나온 거 모니터링하다가 마무리는 공포, 귀신이다. 잠자려면 자기 전에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브라이언은 "어릴 땐 혼자보기 무서웠는데 나이 들면서 귀신이라는 존재가 나를 아프게 하거나 그러지 못한다는 걸 아니까 덜 무섭더라. 공부한다고 생각하면서 본다"라고 전했다.

브라이언은 "꿈에 귀신이 가끔 나오는 건 무섭다. 근데 오히려 공포를 보고 자는 날은 특이하게 좋은 꿈 꿀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귀신의 존재를 믿냐는 물음에 브라이언은 "나는 안 믿는 게 아니라 나를 해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존재는 믿는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나는 그런 건 있다. '맨 인 블랙'. 외계인인데 우리랑 같이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상식적으로 이해 안 되게 행동하는 사람들 있지 않냐. 그 사람은 외계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브라이언은 "근데 확실히 귀신보다 먼지가 더 싫다. 차라리 귀신이랑 같이 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귀신의 집'에 대해 효연은 "멤버들이 다 가니 같이는 들어가는데, 들어갈 때부터 나올 때까지 눈을 감는다. 그래서 안에 뭐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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