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혹시 가레스 베일이야?'... 6경기 연속 골 존슨, 갑자기 향상된 골 결정력→'케인 기록과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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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존슨이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며 6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스타 브레넌 존슨이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6경기 만에 6번째 골을 넣으며 해리 케인의 기록과 동률을 이룬 것을 보고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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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브레넌 존슨이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며 6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스타 브레넌 존슨이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6경기 만에 6번째 골을 넣으며 해리 케인의 기록과 동률을 이룬 것을 보고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9월 15일(한국 시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존슨은 카라바오컵 코벤트리와의 경기에서 벤치로 물러났었다. 북런던 더비 패배 이후, 존슨은 자신의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SNS의 악용을 비난하며 존슨이 토트넘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그는 "나는 이런 일들이 정상화되는 것이 정말 싫다. 나는 충분히 오래 선수 생활을 했고 선수 시절에도 꽤 많이 당했다. 하지만 보통은 테라스에 있다가 경기가 끝나면 집으로 돌아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지금 자신감이 조금 부족한 어린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매일 이곳에 와서 열심히 훈련하고, 피드백을 구하고, 모든 것을 제대로 하고, 자신이 원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많이 힘들어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전 이후 존슨은 다른 사람이 됐다. 존슨은 코벤트리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더니 브렌트포드-카라바흐-맨유-페렌츠바로시-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지난 6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마지막 선수는 2018/19 시즌과 2015년에 두 차례 달성한 해리 케인이었다. 테디 셰링엄도 1995년에 이를 달성했으며, 1980년대에는 클라이브 앨런만이 7골을 기록했다.
이 모습을 본 한 팬은 "브레넌 존슨은 해리 케인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점점 더 떠오르고 있다. 그는 지금 완전히 뜨겁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브레넌 존슨은 불타고 있다. 그는 이제 베일로 변했다", "브레넌 존슨에게 멍청한 짓을 하는 게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한 모든 사람이 지금 바보가 된 기분이길 바란다" 등등의 반응을 남겼다.
존슨의 골 중 3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왔고, 유로파리그에서 2골, 카라바오컵에서 1골을 넣었다. 이제 A매치 휴식기를 가질 토트넘은 10월 19일(한국 시간) 웨스트햄을 상대로 PL에 복귀할 예정이다. 존슨은 7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토트넘 트위터, 게티이미지코리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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