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왕산 산불 초진…소방 대응 1단계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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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서서히 잡히면서 소방 대응 단계가 1단계로 하향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8분을 기해 소방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산불은 이날 오전 11시53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근 인왕산 6부 능선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낮 12시2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51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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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서서히 잡히면서 소방 대응 단계가 1단계로 하향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8분을 기해 소방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진화가 70~80% 완료됐다"고 전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왕산 임야 14㏊(헥타르)가 소실됐다. 축구장 19개 면적이다.
산불은 이날 오전 11시53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근 인왕산 6부 능선에서 발생했다. 불이 바람을 타고 능선을 넘어가면서 위험 지역의 120가구 주민들은 홍제주민센터, 인왕초등학교, 홍제2동주민센터, 인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낮 12시2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51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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