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부정하더니..결혼해서 아들까지 낳은 연예인 부부
열애설을 부정했다가 결혼한 에릭♥나혜미 부부의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에릭과 나혜미는 5년여의 열애 끝에 2017년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띠동갑 커플인 두 사람은 2014년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를 인정했다가 부인하며 입장을 번복한 바 있는데요.
결혼 발표와 함께 에릭은 "나혜미와 5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오며 헤어지고 다시 만났다.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는 당시 헤어져 있을 무렵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별 중이었지만 에릭은 연인 나혜미를 보호하기 위해 열애설을 부정한 뒤 "단순한 선후배일 뿐"이라고 말했죠.
결혼을 앞두고 그제야 열애설을 인정한 에릭과 나혜미는 결혼 후 행복한 신혼생활을 SNS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에릭과 나혜미는 결혼 6년 만인 2023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올해 8월에는 아들 돌잔치 사진을 열었죠.
올해 33세인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KBS2 '하나뿐인 내편', KBS1 '누가 뭐래도' 등에 출연했습니다.
1998년 신화 리더로 데뷔한 에릭은 데뷔 후 그룹 해체나 멤버 탈퇴 및 교체가 없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이했는데요.
2003년부터 배우 활동을 겸임한 에릭은 MBC '불새' '신입사원' '케세라세라', KBS2 '연애의 발견', tvN '또 오해영' 등 여러 히트작으로 연기자로서 인정받았죠.
여기에 tvN '삼시세끼' 시리즈 및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 tvN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요리 실력과 예능감을 뽐내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현재 육아에 올인 중인 에릭♥나혜미 부부. 행복한 가정생활과 더불어 본업 복귀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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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은정]
남편 핸드폰 몰래 훔쳐보다가
딱 걸렸는데...
남편이 버럭 화를 내면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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