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WBC는 이들이 씁니다.." 한국 야구 역사 바꿀 황금세대 등장

김도영, KBO를 지배하는 MVP 괴물

2003년생 중 독보적인 스타인 김도영은 2024년 KBO MVP를 수상하며 리그를 장악했다.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라는 경이적 기록을 남기며 KBO 최연소 30-30을 달성했고, 2025년에도 부상 복귀 후 7홈런을 터뜨리며 괴물 같은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안현민, 신인왕 넘은 MVP 후보의 등장

2025년 KT의 중심타자 안현민은 전반기 60경기에서 타율 0.356, 16홈런, 53타점을 기록하며 리그를 뒤흔들었다. 현역 복무 후 주전으로 자리 잡은 그는 신인왕 자격을 유지하면서도 MVP 후보로까지 거론되며 리그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영현, 대표팀도 믿는 마무리의 탄생

KT의 마무리 투수 박영현은 2025시즌 전반기까지 26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1위를 질주 중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프리미어12 국가대표 마무리 활약 등 이미 국제무대 경험도 갖췄고, 팀 내에서도 절대적인 마무리로 자리매김했다.

윤동희, 롯데의 얼굴이 된 우타 외야수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윤동희는 롯데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활약한 그는 2025년에도 타율 0.299를 기록하며 공수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롯데 팬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문동주, 160km 강속구로 한국 야구의 희망 되다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는 160km 강속구로 주목받는 선발 유망주다. 신인왕 수상 후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했으며, 2025시즌에는 제구력까지 안정되며 5선발로 꾸준히 활약 중이다. 한국 야구의 미래 에이스로서 팬들과 구단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재현, 삼성 내야의 중심으로 성장 중

삼성의 유격수 이재현은 고졸 입단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팀의 핵심 내야수로 자리 잡았다. 2024년 두 자릿수 홈런에 이어 2025년에도 높은 출루율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까지 발전하며 대표팀 재목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