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근처서 불‥다친 사람 없어

구나연 kuna@mbc.co.kr 2024. 2. 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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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낮 세 시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근처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대원 94명을 투입해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없었는데, 불이 난 외부 기둥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당시 청사 밖에서는 용접 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불꽃이 기둥 고무 부분에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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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낮 세 시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근처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대원 94명을 투입해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없었는데, 불이 난 외부 기둥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당시 청사 밖에서는 용접 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불꽃이 기둥 고무 부분에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419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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