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신민선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
6월은 초여름의 짙은 녹음과 시원한 호수 풍경이 어우러지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이라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탁 트인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시기다.
특히 높은 산을 힘들게 오르지 않아도 정상에서 파노라마 같은 전망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는 가족 단위 여행객과 시니어 여행객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왕복 2.3km 구간을 하늘 위에서 이동하며 호수와 산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하다.
정상에서는 마치 수많은 섬이 떠 있는 바다를 바라보는 듯한 풍경이 펼쳐져 내륙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장관을 선사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
편안한 이동과 뛰어난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곳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청풍호반 케이블카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왕복 2.3km 케이블카 여행”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신민선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에 위치한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제천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나다.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왕복 2.3km 구간을 연결하며, 평균 초속 5m의 속도로 운행해 약 10분 만에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케이블카가 향하는 비봉산은 청풍호 중앙부에 위치한 해발 531m의 산이다. 산의 이름은 정상부 능선이 봉황이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찾아 날아오르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 붙여졌다.
정상에 오르면 청풍호를 중심으로 펼쳐진 산세와 수면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 풍경이 마치 다도해를 연상시킬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송재근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 최초로 산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연결된 시설이라는 점이다.
가파른 산길을 오르지 않아도 정상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6월에는 초록빛으로 물든 산과 푸른 호수가 어우러져 더욱 시원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케이블카 외에 모노레일이 운영되며, 전망대와 커피숍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넉넉한 주차 공간도 강점이다.
대형차 50대, 소형차 560대를 수용할 수 있어 자가용 여행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이범수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매표는 오후 6시에 마감한다.
다만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행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또한 운영시간과 휴무일은 월별로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용요금은 일반 캐빈 기준 대인 1만 8천 원, 소인 1만 4천 원이며,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은 대인 2만 3천 원, 소인 1만 8천 원이다.
보다 짜릿한 전망을 원한다면 크리스탈 캐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이범수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
굽이치는 호수와 초록빛 산세를 가장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망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이번 6월에는 청풍호반케이블카로 떠나보자. 분명 일상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풍경이 큰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