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자화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 8% 상승
강정아 기자 2026. 4. 17. 09:43

코스피 상장사 자화전자 주가가 17일 장 초반 강세다.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자화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250원(8.55%) 오른 4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전문 기업 자화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2603억원, 256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1.5%, 408%씩 급증한 수치다. 올해 연 매출은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추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미 전략거래선의 프리미엄 모델에서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며 “고객사 내 점유율 증가가 동반되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및 로봇 분야에서도 매출이 나올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과 협력해 북미의 순수 전기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예정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자화전자의 목표 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11.1%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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