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새로운 무기 “드래곤드론” 용광로를 뿌린다
우크라이나가 새로운 전술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새로운 전술이라기보단
과거로부터 효과가 입증되어온 유서 깊은 전술을
현대식으로 쓴다고 하는게 더 맞을텐데
바로 화공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수 많은 드론에 초고열 가연성 금속 분말인
"테르밋"을 가득 채워넣어
러시아의 군 진지 주변과 요충지에 뿌리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러시아군을 죽이지 못하더라도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수목 엄폐물을 모조리 없애버려
보병 중심의 러시아군에게 큰 문제를 야기시키고
무엇보다도 맞는 입장에서
엄청난 공포를 불러온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측에서는 이 전술을 "용의 드론"
혹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복수의 신인
"비다르"라고 부른다고
출처 : https://edition.cnn.com/2024/09/07/europe/ukraine-thermite-dragon-drones-intl-hnk-ml/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