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김성현, 가을시리즈 세번째 대회 첫날 3타 줄이며 공동 42위...이경훈은 4타 줄이고 공동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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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존 마지노선으로 밀려나고 있는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 가을 시리즈 세 번째 대회 첫날 3타를 줄이고 톱25 입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 이경훈, 김성현과 함께 출전한 노승열(33·지벤트)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기록하며 공동 100위로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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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태권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존 마지노선으로 밀려나고 있는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 가을 시리즈 세 번째 대회 첫날 3타를 줄이고 톱25 입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현은 11일 미국(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파71·737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블랙 데저트(총상금 7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김성현은 선두 애덤 스벤손(캐나다)에 8타 뒤진 공동 42위에 오르며 톱25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시즌 PGA투어 26개 대회에 출전해 18차례 컷 통과, 한 차례 톱10 입상한 김성현은 정규시즌을 페덱스컵 111위로 마쳤지만 이후 출전한 가을 시리즈 2개 대회에서 모두 컷탈락하며 페덱스컵 119위까지 떨어졌다. PGA투어 시드 유지 마지노선인 페덱스컵 125위까지 불과 6계단밖에 남지 않아 시드 유지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당장 김성현은 이날 3타를 줄이며 40위권에 올랐으나 예상 페덱스컵 순위는 오히려 2계단 하락하며 120위 밖으로 밀려났다. 남은 대회에서 연속 컷탈락 흐름을 끊고 적어도 톱25에 들어야 페덱스컵 순위를 반등할 수 있다.
김성현보다 상황이 조금 나은 이경훈(33·CJ)이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 4언더파 68타로 공동 29위에 올랐다. 이에 이경훈은 페덱스컵 두자리수 순위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정규 시즌 22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 톱10에 입상한 이경훈은 페덱스컵 99위로 가을시리즈에 나섰으나 첫 대회로 열린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하며 페덱스컵 104위로 떨어졌으나 지난주 샌더스 팜스챔피언십을 공동 23위로 마치며 페덱스컵 순위를 101위로 3계단 끌어올렸다. 이경훈은 이날도 2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예상 페덱스컵 순위를 100위에 올라 두자리수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한편 대회 첫날 일몰로 경기를 모두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있는 가운데 선두는 애덤 스벤손이 차지했다. 1라운드 경기를 온전히 소화한 스벤손은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9개로 11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헨릭 놀랜더(스웨덴), 맷 맥카시(미국)의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번 대회에 이경훈, 김성현과 함께 출전한 노승열(33·지벤트)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기록하며 공동 100위로 첫날을 마쳤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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