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 협박해 2억 뜯어낸 여성 2명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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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여성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31살 송 모 씨와 28살 김 모 씨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의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2억 1천6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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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여성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31살 송 모 씨와 28살 김 모 씨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사안이 중하지만 증거가 이미 확보돼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의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2억 1천6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5일 송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66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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