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수향은 신인 시절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2011년 SBS ‘신기생뎐’ 오디션에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단사란 역을 따냈고, 이후 연기뿐 아니라 균형 잡힌 몸매로도 꾸준히 주목받았다.
8시간 오디션 끝에 주인공 발탁

임수향은 최근 방송에서 ‘신기생뎐’ 오디션 당시 약 8시간 동안 토너먼트 방식으로 테스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신인이었지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주연을 맡으면서 단숨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아이리스2’,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등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한혜진도 “수향이 몸매 갖고 싶다”

임수향의 몸매는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도 자주 언급됐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한혜진이 “수향이의 몸매를 갖고 싶다”고 말했고, 박하선 역시 그의 섹시하고 균형 잡힌 체형을 칭찬했다. 임수향은 마른 몸보다는 드레스를 입었을 때 라인이 잘 살아나는 체형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부위를 중심으로 운동해왔다고 밝혔다.
유산소 안 하던 배우가 5km 완주

의외로 최근까지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러닝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했고, 한강 훈련 끝에 생애 첫 5km 마라톤까지 완주했다. 이후에는 러닝 자체에 재미를 붙여 꾸준히 뛰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라인 중심 근력운동에 체력 운동까지 더해진 셈이다.
굶는 대신 현미곤약밥으로 관리

식단 역시 무조건 굶는 방식은 피하고 있다. 임수향은 체중을 관리할 때 흰쌀밥 대신 현미곤약밥을 활용한다고 밝혔고, 지나치게 적게 먹으며 운동하면 오히려 요요가 올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피부 관리도 꾸준해 아침마다 차갑게 보관한 팩을 붙인 채 준비할 정도로 일상적인 루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데뷔한 임수향은 이후에도 연기와 자기관리를 함께 이어왔다. 동료 배우들이 부러워할 만큼 균형 잡힌 체형 역시 단기간 감량보다 꾸준한 운동과 식사 습관이 만든 결과에 가깝다.
Copyright © 그 시절 우리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