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조롱 당할지 감도 안 잡혀"…루이비통, 1220만원짜리 '시바 백' 출시 [명품價 이야기]

[파이낸셜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시바견을 모티브로 한 '시바 백'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2026 프리폴 컬렉션으로 시바 백을 출시했다.
마치 시바견 인형을 연상케 한 것이 특징인 해당 제품은 폭신한 시어링과 천연 카우하이드 가죽 핸들, 탈부착이 가능한 모노그램 캔버스 스트랩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외형은 시바견 실루엣을 방영했으나 내부에는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과 지퍼형 잠금 구조를 갖췄다. 스트랩은 길이 조절 가능한데, 어깨에 걸쳤을 때 최소 스트랩 길이는 40.0cm, 최대 스트랩 길이는 65.0cm다.
해당 제품은 현재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12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시바 백'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가격도 제품도 시바네요", "귀엽긴 하다", "이름값하는 가격이다", "얼마나 조롱 당할지 감도 안 잡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이비통은 시바 백 외에도 강아지를 형상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바견 프린트에 오렌지 색상 모노그램 캔버스가 특징인 '도그 백 홀더 시바'는 벨트 루프 또는 다양한 반려견 필수 액세서리에 연결 가능한 아이템이다. 골드 색상 브라스 소재의 스냅 버튼을 열어 일회용 봉투를 채워 넣을 수 있으며, 일회용 봉투 15매까지 수납 가능하다. 이 제품은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11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3D 효과를 준 'LV 도그 키 홀더 & 백 참'은 가죽 및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에 화이트 색상의 강아지에 밍크 퍼 꼬리를 구현했다. 해당 제품은 실버 색상 하드웨어에 발바닥 모양의 작은 참이 달린 것이 특징이며, 현재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9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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