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차박 별거없네! 순정 용품으로 나만의 공간을 만든다


겨울이 끝나고 봄기운이 완연한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야외 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캠핑, 차박이 지속적으로 유행이다. 자동차 제조사도 앞다퉈 이런 수요층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관련 파츠를 내놓고 있다.

이번에는 차박을 처음 시작할 때 운전자가 쉽게 구매해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의 순정 용품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풀체인지를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으로 재탄생 현대차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MX5)'다.

현대차는 자동차 용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온라인 커머스몰 ‘현대숍(Shop)’ 브랜드관을 통해 차박 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판매한다.


먼저 '차박'이라는 단어 자체가 차에서 숙박하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숙박을 위한 편안한 공간을 마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한 선택지 중 하나가 아이캠퍼와 협업한 루프탑 텐트다. 다른 차종에도 사용이 가능한 공용 제품도 같이 판매한다. 가격은 동일하다.

아이캠퍼 루프탑 텐트는 가로 1,960mm, 세로 2,100mm, 높이 1,180mm로 성인 3명 또는 성인 2명과 아이 2명이 들어갈 수 있다. 바닥에 약 20mm 두께의 알루미늄 허니콤 소재를 사용해 1000kg 이상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아울러 마운팅 브라켓이 적용돼 일반 가로바는 물론 장착이 어려운 플랫 루프랙에도 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사용을 위해 펴고 접는 것도 약 2,3분이면 충분하다.


다만, 가격대가 다소 부담스럽다.  2인용 389만원, 4인용 440만원에 장착 시 크로스바(48만원) 설치가 선행돼야 한다. 이러한 가격이 부담되는 경우 2열 및 3열 시트를 폴딩해 사용할 수 있는 에어매트(35만원)를 구매해 차박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대차는 에어매트의 경우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싼타페 등 다양한 차종에 맞춰 판매하고 있다. 에어매트 뿐만 아니라 멀티커튼, 루프바스켓등 차박, 캠핑과 관련한 용품도 마련했다.

싼타페 에어매트는 가로 1,375mm, 세로 2,025mm, 두께 100mm로 실내 디자인에 딱 맞게 제작됐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공기를 빼서 가방에 수납할 수 있다.


차박할 때 창 가리개로 쓰는 멀티커튼(15만원)도 필수 용품이다. 전·후면 유리와 3열 좌·우 유리는 흡착판으로, 1열 및 2열은 도어트림에 끼워서 장착할 수 있다. 특히, 도어트림 부분에는 지퍼를 열어 방충망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 라이트 체어(9만9,000원)와 캠핑 트렁크(29만9,000원), 필드 벤치(17만원), 폴더블 박스(1만4,900원~12만1,000원) 등 캠핑에 용이한 다양한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숍 뿐만 아니라 기아 카앤라이프몰 등 다양한 제조사의 공식 스토어에서 사용자의 니즈에 맞춘 각종 차박 캠핑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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