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안세하, 결국 뮤지컬 중도 하차 “관객 만나는 것 무리”[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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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에서 중도 하차한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제작사 쇼노트는 9월 12일 "안세하 배우의 최근 이슈와 관련하여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관련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는, 배우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쇼노트와 배우 소속사는 상호 협의를 통해 안세하 배우의 잔여 공연 캐스팅 일정을 변경했다"고 하차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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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세하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에서 중도 하차한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제작사 쇼노트는 9월 12일 "안세하 배우의 최근 이슈와 관련하여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관련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는, 배우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쇼노트와 배우 소속사는 상호 협의를 통해 안세하 배우의 잔여 공연 캐스팅 일정을 변경했다"고 하차를 밝혔다.
안세하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무대에 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9월 9일 안세하 동창이라 밝힌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세하는 유명한 일진이었다'는 내용의 폭로글을 공개하며 논란은 시작됐다.
A씨는 "안세하가 급탕실 벽에 깨진 큰 유리조각을 집어 들고 제 배를 콕콕 쑤시며 위협하고 일진 무리 중 한 놈과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하라고 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데에 이어 11일에도 "허위 게시글에 대해 발견 즉시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해 조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허위로 글을 게시한 당사자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 등 추가적인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나 소속사가 강력하게 부인한 이후에도 또 다른 동창생의 주장이 이어지는 등 릴레이 폭로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하 제작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의 제작사 (주)쇼노트입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다이스퀴스 役으로 출연 중인 안세하 배우의 최근 이슈와 관련하여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관련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는, 배우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쇼노트와 배우 소속사는 상호 협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안세하 배우의 잔여 공연 캐스팅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객 여러분들의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양해를 구합니다.
[캐스팅 변경] 9월 19일(목) 7시 30분 안세하 → 정문성 9월 24일(화) 7시 30분 안세하 → 정문성 9월 27일(금) 7시 30분 안세하 → 정상훈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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