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도 안 했는데 벌써 '애가 셋'이라는 톱스타 부부
국가대표로 활약하다 스캔들 하나 없이
갑자기 딸을 얻었다고 발표한 축구선수가 있는데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주호' 가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박주호가 출연해
결혼 15년차인 아내 안나와 넷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거 두 사람은 다른 방송에 출연해 스위스 혼혈인 세 아이를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요.
세기의 미녀를 얻었다고 모든 남성들의 부러움 대상이 됐던
축구선수 박주호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1987년생으로 현재 37세인 박주호는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입니다. 일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장기간 활동하다 2023년 수원 FC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은퇴했는데요.
이후 박주호는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과 tvN SPORTS 해설의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방송에도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활동 중 만난 스위스인 아내와 2015년 첫 딸 나은이를 얻은 박주호는 2018년에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나은이가 만 3살임에도 불구하고 4개 국어를 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줘 화제가 됐죠.
건후와 나은이는 '건나블리'라는 별명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고, 결국 2019년 현역 운동선수로는 처음으로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분데스리가 활동 시절 열애 스캔들도 없었던 박주호는 2015년 갑자기 딸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독일 이적 전 스위스 FC바젤 활동 당시 구단 통역을 만났던 스위스인 대학생 '안나'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가 됐다고 합니다.
아내인 안나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부상당한 박주호를 위로해주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나은이, 건후 이외에 2020년 탄생한 막내 아들 진후까지 3명의 자녀가 있어 다둥이 부모인데요.
이 날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한 박주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정 출연만 된다면 약속은 아니어도 넷째 가능성 있다"며 고정을 위한 욕심을 보여줬습니다.
더불어 "10년 째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라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는 아내의 생각으로, 이벤트 하는 것을 싫어해 생일도 안챙기며 아내가 "결혼식해도 헤어지면 소용 없다, 잘 사는게 더 중요하다"고 했다며 자신은 기회가 된다면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찐건나블리에 이어 넷째가 생긴다면 얼마나 귀여울지 예상이 안 가는데요. 박주호 ♥ 안나 가족의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