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발렌티노 홀린 한류 요정! 파격 처피뱅 터번 미니 드레스룩
소녀시대 윤아(임윤아)가 파리 발렌티노 패션쇼를 압도했다.
파리 패션위크 6째인 지난 29일(현지시간) 럭셔리 메종 발렌티노(Valentino)가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첫 런웨이 2025 S/S 컬렉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발렌티노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된 윤아는 이날 한국 대표로 참석, 화려한 엠브로이더리와 다채로운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오간자 드레스룩으로 한류 요정의 위엄을 발산했다.
여기에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터번과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반전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지난 4월 2일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Pierpaolo Piccioli) 후임으로 이탈리아 럭셔리 메종 발렌티노(Valentino)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미켈레는 하우스의 우아한 헤리티지를 구찌 시절 미켈레 특유의 긱 시크(Geek-Chic)' 미학을 고급스러운 꾸띄르 렌즈로 해석한 부르주아 맥시멀리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발렌티노 쇼에는 소녀시대 윤아를 비롯해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이자 아티스트인 해리 스타일스, 엘튼 존, 앤드류 가필드 등 유명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르 빛냈다.
한편 윤아는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과 함께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매일 새벽 악마로 변신하는 인물을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로코 장르믈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