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헝클어진 머리에도 훈훈 비주얼, 컴백 앞두고 로맨틱 무드

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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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로이킴이 가을의 낭만을 담은 콘텐츠로 컴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로이킴은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10월 16일 발매되는 새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의 콘셉트 포토와 쇼트 필름 2종을 공개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속 로이킴은 베이식한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 조합으로 편안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차분한 매력을 살린 룩과 함께 살짝 헝클어진 머리, 꾸밈없이 잔잔한 웃음이 로이킴의 청초한 비주얼을 완성하며 설렘을 안긴다.

이후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가을의 계절감이 더욱 느껴지는 톤 앤 무드로 한층 깊이 있는 분위기가 묻어난다. 빈티지한 무드와 블랙 니트 스타일링, 사색에 잠긴 표정 연출이 로이킴의 진중한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

로이킴의 일상 모습을 담아낸 듯한 콘셉트 포토가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미지 곳곳에 녹아든 신곡 영문 가사 일부도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쇼트 필름 속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피아노 사운드 역시 단번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짧은 구간임에도 느껴지는 감미로운 멜로디가 올가을을 물들일 감성 발라드를 예고하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이들에게 울림을 줄 로이킴표 감성 발라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잔잔한 공감을 선사할 사랑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새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발매하고,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2024 로이킴 콘서트 'Roy actually(로이 액츄얼리)'를 개최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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