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승! 오클라호마시티, PO 6연승 행진→LA 레이커스 연파…SGA·홈그렌 '44득점 합작'

심재희 기자 2026. 5.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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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8일 레이커스 격파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 2연승
길저스-알렉산더가 8일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득점 후 주먹을 불끈 쥐는 길저스-알렉산더(오른쪽).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올 시즌 플레이오프(PO)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PO 6연승을 내달렸다. PO 1라운드에 이어 PO 2라운드인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도 연승 휘파람을 불고 순항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PO 2라운드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LA 레이커스와 격돌했다. 전반전에 다소 고전했지만, 후반전에 우위를 점하면서 역전승을 신고했다.

1쿼터에 27-23으로 앞섰다. 하지만 2쿼터에 레이커스의 반격에 고전하며 57-58로 역전 당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 승부를 뒤집고 힘차게 전진했다. 공수 균형을 잘 맞추고 93-80으로 리드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 점수 차를 더 벌리면서 125-107로 승리를 매조지 했다.

정규 시즌 NBA 최고 승률(64승 18패 승률 0.780)을 찍고 서부 콘퍼런스 1번 시드를 받고 PO에 나섰다. 현재 4번 시드 레이커스와 서부 콘퍼런스 결승행을 다투고 있다. 6일 홈 1차전에서 108-90으로 승리한 데 이어 2차전 홈 경기까지 잡았다. 홈에서 연승을 따내고 원정 길에 오른다. 10일 레이커스의 홈에서 3차전을 치른다. 2차전 올 시즌 PO 6연승을 적어냈다. PO 1라운드에서는 8번 시드 피닉스 선즈에 4연승을 올렸다.

리브스가 8일 오클라호마시티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2차전에서 주포들이 제 몫을 했다. 쳇 홈그렌이 22득점 9리바운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2득점을 올렸다. 에이제이 미첼이 20득점 6어시스트, 자레드 맥케인이 18득점, 케이슨 월러스가 12득점, 아에지아 하르텐슈타인이 10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길저스-알렉산더에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다.

레이커스는 전반전에 대등하게 맞서며 리드를 잡기도 했으나, 후반전에 완전히 밀리며 연패를 떠안았다. 부상 결장 중인 '마법사' 루카 돈치치의 공백을 느끼며 역전패 했다. 원정에서 벌인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탈락 위기에 빠졌다. 오스틴 리브스가 31득점 6어시스트, 르르본 제임스가 23득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엔 힘이 많이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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