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2025 F1 챔피언 '맥라렌' 레이스카 세트 출시

레고그룹이 2025 포뮬러1(F1) 월드챔피언십 우승팀 맥라렌의 레이스카를 1:8 크기로 재현한 '레고 테크닉 맥라렌 MCL39 F1 자동차'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F1 드라이버∙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모두 석권한 맥라렌의 'MCL39' 모델을 총 1675개의 브릭으로 구현했다. 

레고그룹에 따르면 레고 테크닉 시리즈 최초로 기어 연동형 'DRS(드래그 리덕션 시스템)'를 탑재했다. DRS는 차량의 뒷날개를 열어 공기 저항을 줄이고 속도를 증가시키는 장치다. 이번 제품은 기어 레버를 조작하면 리어 스포일러가 자동으로 펼쳐져 실제 DRS 구동 원리를 구현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 서스펜션, 디퍼렌셜, 2단 기어박스 등 차량 핵심 요소도 충실하게 표현했으며 엔진 덮개를 분리하면 피스톤이 작동하는 V6 엔진을 확인할 수 있다.

크기는 가로 25cm, 세로 61cm, 높이 13cm이며 가격은 31만9900원이다.

레고그룹 측은 "맥라렌 팀의 엔지니어링을 브릭으로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실제 레이스카의 작동 원리를 그대로 담은 이번 제품을 통해 MCL39의 기술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레고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