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상대 아니다”…성공한 딸 뺏긴다며 결혼 반대한 박나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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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박나래의 어머니가 딸을 뺏긴다며 결혼을 반대한 사실이 공개됐다.
엄마 고씨는 딸 박나래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고씨는 그러면서도 "나래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딸의 결혼에 대해 스스로 마음을 열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박나래는 "엄마가 30대 초반부터 결혼하라고 하더니, 이제 와서 딸을 뺏긴다고 생각한 건 처음 듣는다"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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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고씨는 딸 박나래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박나래의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고씨는 “본적이 있다”며 딸의 남자친구를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MC 정형돈이 “저희는 남자친구가 상상 속의 인물인 줄 알았다”고 농담을 건네자, 그는 “남자친구는 있었지만, 딸이 결혼한다고 할 때마다 반대했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고씨는 또한 딸의 결혼에 대한 일반적인 부모의 심정을 전했다. “딸 가진 부모는 딸이 결혼하면 뺏긴다고 생각해서 만족스럽지 않다. 하지만 아들의 결혼은 며느리가 들어오는 것이니 좋다”라며 결혼에 대한 이중적인 감정을 털어놓았다.
고씨는 그러면서도 “나래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딸의 결혼에 대해 스스로 마음을 열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정형돈이 “그렇다면 이미 나래 씨가 결혼할 수 있었던 건가요?”라고 묻자, 고씨는 단호하게 “아니, 그 사람은 결혼 상대는 아니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어머니의 반응에 당황한 기색을 보인 박나래는 “엄마가 어떻게 알아? 나도 엄마 속을 정말 모르겠다”며 의아함을 표했다. 특히 박나래는 “엄마가 30대 초반부터 결혼하라고 하더니, 이제 와서 딸을 뺏긴다고 생각한 건 처음 듣는다”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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