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후 처음! 과르디올라가 겨울 이적시장에 나선 이유…"여러 가지 측면에서 예외적인 상황"

주대은 기자 2025. 1. 3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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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예외적인 상황으로 인해 맨시티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됐다고 설명했다"라며 발언을 전했다.

맨시티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추가한 건 지난 2018년 에므리크 라포르트 영입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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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예외적인 상황으로 인해 맨시티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됐다고 설명했다"라며 발언을 전했다.

최근 맨시티의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지난 10월 말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승리한 뒤 지난 PL 18라운드 에버턴전까지 웨스트햄과 경기 전까지 13경기에서 단 1승만 거뒀다.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처음 겪는 부진이었다.

가장 큰 문제로 스쿼드 뎁스가 꼽혔다. 맨시티는 존 스톤스, 후벵 디아스, 로드리, 오스카 보브 등 1군 선수들이 대거 부상을 입었지만 뚜렷하게 대체할 자원이 부족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 보강이 필요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여름에 구단은 이에 대해 고민했다. 나는 '아니오, 어떤 계약도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나는 선수들에게 많이 의지했고 다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상을 당했다. 어쩌면 우리는 영입을 했어야 했다"라며 후회했다.

결국 맨시티는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비토르 헤이스, 오마르 마르무시 등을 영입하며 공수 보강에 선공했다. 맨시티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추가한 건 지난 2018년 에므리크 라포르트 영입 이후 처음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다시 입을 열었다. 그는 마르무시에 대해 "구단은 여러 능력을 갖춘 마지막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라포르트를 제외하고는 겨울 이적시장에 나선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항상 우리는 끝까지 가기를 원하지만, 이번 시즌을 여러 가지 면에서 예외적인 상황이다. 우리는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시즌을 마무리해야 한다. 선수들은 6개월을 위해 오는 게 아니라 4~6년을 위해 온다"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래서 우리가 영입했다. 재정적으로도 지난 시즌부터 안정적이었다. 지난 5시즌 동안 순이익을 냈다. 매출과 더불어 선수들이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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