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8년만에 백인 1순위' 쿠퍼 플래그, 전체 1순위로 댈러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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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48년만에 백인 전체 1순위 신인 드래프트가 탄생했다.
전체 1지명을 가진 댈러스 매버릭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2025 NBA 드래프트에서 플래그를 지명했다.
신인 지명권 1순위를 무려 1.8%의 확률을 뚫고 당첨된 댈러스가 플래그를 지명하면서 1977년 마이클 켄트 벤슨 이후 48년만에 백인 전체 1순위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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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NBA에서 48년만에 백인 전체 1순위 신인 드래프트가 탄생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쿠퍼 플래그(18)가 그 주인공이다.

전체 1지명을 가진 댈러스 매버릭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2025 NBA 드래프트에서 플래그를 지명했다.
신인 지명권 1순위를 무려 1.8%의 확률을 뚫고 당첨된 댈러스가 플래그를 지명하면서 1977년 마이클 켄트 벤슨 이후 48년만에 백인 전체 1순위가 탄생했다.
듀크대 1학년(2006년 12월 21일생)으로 신장 6.8피트(약 207㎝), 윙스팬 7피트(약 213㎝)의 체격을 가진 플래그는 각종 전국 최우수선수상을 휩쓴 유망주다.
2순위로는 가드 딜런 하퍼(19)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지명을 받았다. 신장 6.6피트(약 201㎝)의 하퍼는 다재다능한 가드 유망주다. 1990년대 후반 시카고 불스 왕조를 이끈 론 하퍼의 아들이기도 하다.
바하마 국가대표 출신 가드 V.J.에지컴(19)은 전체 3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향했고, 4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샬럿 호니츠는 듀크대의 슈팅 가드 콘 크누펠을 호명했다. 에이스 베일리는 전체 5순위로 유타 재즈 유니폼을 입었다.
중국인 센터 양한썬(219㎝)은 전체 16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됐다.

이날은 1라운드 지명만 진행됐고, 2라운드는 27일에 계속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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