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할리우드 액션 스타의 마지막 임무는 '아바타'?

조회수 2024. 5.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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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 ⓒ (주)엔케이컨텐츠

[영화 이슈 알려줌] 최근 IPTV & VOD 공개 신작 알려줌

<어쌔신: 드론전쟁>

드론 조종사로 일하던 남편이 임무 중 당한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는 아내를 다룬 영화인데요.

자신의 육체가 아닌 다른 이의 육체를 통해 미션을 수행 할 수 있는 ‘아바타 액션’이라는 참신한 SF 액션 소재를 담았죠.

영화는 타인의 육체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드론 조종사 남편 '세바스찬'이 임무 수행 중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자, 아내인 '알렉사'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알렉사'를 카리스마 넘치게 컨트롤하며 리더십을 뽐내는 브루스 윌리스의 면모 역시 그의 마지막 액션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되죠.

또한, 주인공 '알렉사'가 다른 이의 육체로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며 다른 이와 자신을 혼동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화에 깊은 몰입감과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하게 만들죠.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식스 센스>(1999년)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명작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였습니다.

▲ 영화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일미디어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초기 르네상스 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 '산드로 보티첼리'의 작품 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인데요.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는 르네상스가 시작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됩니다.

당시 인구 십만 명의 피렌체는 유럽 제일의 도시였죠.

그리고 그곳을 지배한 메디치 가문의 '로렌초 일 마니피코'는 정치적 지도자이자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을 후원한 위대한 기업가였고 보티첼리는 메디치 가문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아 활동하며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 그려냈는데요.

테리 길리엄에서 앤디 워홀, 데이비드 라샤펠, 제프 쿤스,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초월해 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준 르네상스 미술의 상징, 보티첼리에 바치는 영화적 찬사로 제작된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는 권력 투쟁, 음모, 잔인한 폭력으로 점철되는 어둠의 세계이자 동시에 아름다움과 창의성과 천재성이 찬란히 빛을 발하던 예술과 문화의 발전소였던 메디치 가문이 지배하던 당시의 피렌체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죠.

산드로 보티첼리는 당대의 그 어떤 예술가들보다 이 시기의 빛과 그림자를 자신의 작품 속에 가장 잘 투영한 예술가였죠.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받으며 경력을 시작할 때부터, 보티첼리는 스스로를 "이상적 아름다움의 발명가"라고 자처했는데, 이러한 그가 표현하는 절정은 '봄'과 '비너스의 탄생'과 같은 작품들에서 발견될 수 있죠.

또한, 작품은 역사적 순간의 몽환적인 재현, 마음을 사로잡는 르네상스 시기 피렌체의 이미지, 놀라운 예술 작품의 촬영 영상, 최고의 전문가, 학자, 미술사가들의 해설을 통해 메디치 가문의 영욕의 역사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가장 대표적인 예술가 중 한 명인 보티첼리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영화 <쓰리 와이프> ⓒ 즐감

<쓰리 와이프>

'셀린'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케일럽'이 '피오나'를 만나 불륜 행위를 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영화인데요.

영화는 그녀들에게 항상 달콤한 언어로 사랑을 속삭이며 중독시키는 남자 '케일럽', 청순한 외모에서 중독되어 모든 것을 부숴버리려는 여자로 변신하는 '셀린', 그 남자를 차지하고 싶은 욕망에 모든 것을 건 여자 '피오나', 그리고 '피오나'의 쌍둥이 동생 '피비올라'의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늘 달콤한 말로 사랑을 속삭이는 남편을 믿었던 순수했던 '셀린'의 변신과 그를 아내에게서 빼앗아 곁에 두고 싶은 '피오나'의 집착 이후 변화, 그리고 '피오나'를 쏙 빼닮은 쌍둥이 동생 '파비올라'의 변해가는 감정이 영화를 더 매력적이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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