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1] 믿을 건 '토종' 고영표 뿐…3이닝 버티면 승기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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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새로운 역사를 위한 마법의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KT는 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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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새로운 역사를 위한 마법의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KT는 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을 갖는다.
KBO리그 사상 첫 정규시즌 5위 결정전을 치르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올라 4위로 직행해 기다리고 있던 두산 베어스 마저도 잡았다.
지난 2015년 와일드카드 제도 도입 후 5위 팀이 4위 팀을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건 KT가 최초 기록이다.
연일 역사를 쓰고 있는 KT는 선발투수로 고영표를 앞세운다. 고영표는 올 시즌 선발과 시즌 막판 불펜에 합류해 18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4.95로 다소 불안한 성적을 남겼다.
다만 막판 불펜에서는 팀의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5이닝 동안 48개의 공을 던진 고영표는 5위 결정전(1일)에서도 중간 계투로 올라 1⅔이닝 18개의 공을 던졌다.
이어 하루 쉬고 3일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는 웨스 벤자민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수는 14개에 불과하지만 짧은 휴식에 피로가 많이 쌓인 상황. 하지만 KT 선발진 상황상 고영표가 선발로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다.
KT는 5위 결정전부터 치열한 승부를 가져오고 있다. 시즌 막바지부터 믿을 수 있는 선발진을 모두 사용했기 때문에 마땅한 자원도 부족하다.
때문에 KT 이강철 감독은 고영표를 선발 카드로 꺼낸 것.
뉴시스에 따르면 이강철 감독은 "5위 결정전 선발 투수였던 엄상백이 준PO 1차전 선발로 나오면 사흘만 쉬고 등판해야 했다. 엄상백이 나갈 수 있다고 했지만, 완벽하게 쉬고 나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고영표가 등판하면서 엄상백을 비롯한 다른 선발 투수들이 나흘 휴식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선발 등판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고영표가 2~3이닝을 던지면서 경기를 만들어주면 곧바로 필승조를 투입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KT는 타선 라인업을 김민혁(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장성우(포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오윤석(2루수)-황재균(3루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짰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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