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은 8개 세부 과제 중 최대 4개 과제를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자생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는 1만4290개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메뉴판식’ 통합 신청방식이 도입됐다. 소상공인은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항목을 골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지원 사업은 상품개선, 상세페이지 제작, 콘텐츠 제작, 온라인쇼핑몰,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SNS마케팅, 온라인 홍보, 물류 서비스 등 총 8개 세부 사업이며, 이 중 최대 4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한유원은 통합 신청사업 외에도 대형 유통사 진출을 위한 ‘유통플랫폼 MD상담회’와 ‘TV홈쇼핑 및 데이터홈쇼핑 입점 지원’ 등 개별 신청 사업을 진행해 소상공인 판로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유통플랫폼 MD 상담회는 전국 각지에서 연 20회 규모로 개최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유통사MD간 1대1 상담기회를 제공해 대형 유통사에 제품을 납품하는 기회를 만들어낸다는 취지다. 또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라이브 홈쇼핑 방송과 데이터홈쇼핑 방송송출을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12일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지원 포털 사이트 ‘판판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세부 사업별로 신청 기간은 상이하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초 역량을 다지고 실제 매출을 늘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