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세무 상담 받으세요”…행안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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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사는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들이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에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마을세무사 제도가 널리 알려져 많은 지역주민이 무료 세무 상담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마을세무사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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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연다. 행사는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들이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에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세무사가 세무 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제도다. 2016년 도입돼, 각 세무서마다 5~20명 규모로 운영 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가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된다. 9월 한달 동안 전국 130개 지역사무소와 지자체가 참여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평소 세무 상담 기회가 부족한 영세사업자는 물론, 농어촌 주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마을세무사 제도가 널리 알려져 많은 지역주민이 무료 세무 상담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마을세무사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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