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29일 청와대 첫 출근…‘청와대 시대’ 다시 개막
이영란 기자 2025. 12. 28. 17:30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 첫 출근하며 '청와대 시대'가 다시 열린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된 지 3년7개월 만이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8시30분쯤 청와대 본관으로 출근해 첫 국무회의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청와대는 다시 대통령의 공식 집무공간으로 복귀하게 된다.
청와대 재가동은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였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청와대는 국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되살려야 한다"며 "역사적 상징성을 보존하면서도 개방과 개혁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청와대 복귀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본관, 여민관 등 주요 시설은 현대적 시스템으로 재정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한 새 국정 운영체계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지 주목된다.
이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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