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에서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첫 번째 축제가 열립니다. 오는 10월, ‘디즈니런 서울 2025’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며, 디즈니 팬과 러닝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디즈니런은 단순한 마라톤을 넘어, 디즈니의 세계관과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러닝 이벤트로 기획되었습니다.
행사 장소는 서울 여의도공원이며, 정식 접수는 7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됩니다. 신청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운영되며,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3km 펀 런과 10km 스프린트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는 펀 런이, 운동을 즐기는 성인에게는 스프린트 코스가 적합합니다.

참가비는 각각 45,000원과 80,000원으로, 유니클로와 협업한 한정판 티셔츠와 디즈니 테마 메달, 체험 콘텐츠 이용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공식 티셔츠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 등 디즈니 인기 캐릭터들이 그려진 유니클로 한정판으로 제공됩니다.
참가자는 신청 시 티셔츠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디자인은 랜덤으로 배정됩니다. 완주자에게는 3km 코스의 경우 ‘미키&미니’, 10km 코스의 경우 ‘닉&주디’ 테마의 입체형 프리미엄 메달이 수여됩니다.

현장에서는 러닝 외에도 다양한 디즈니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미키와 미니를 비롯해, 영화 ‘주토피아’의 닉과 주디도 등장해 포토타임을 갖습니다.
또 디즈니 배경음악과 함께하는 퍼포먼스존, 굿즈존,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SNS 인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세대를 아우르는 디즈니 브랜드 체험의 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실제 캐릭터들과 교감하고, 디즈니 음악과 비주얼이 어우러진 도심 속 축제는 참가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접수 당일 원활한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티셔츠 사이즈는 접수 후 변경이 불가하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또한 현장 혼잡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이 가장 가까운 역입니다.

‘디즈니런 서울 2025’의 참가 접수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됩니다.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도심 속 러닝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싶다면, 접수 기간을 놓치지 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