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도움’ 손흥민 평점7 “리즈 대처할 줄 몰랐다”

김재민 2023. 5. 2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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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호평을 받았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약 76분을 소화했고 전반 2분 선제골 상황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돼 손흥민의 도움이 기록됐다.

손흥민은 최종전에서 도움 1개를 추가하며 리그 10골 6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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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최종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호평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5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 앨런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약 76분을 소화했고 전반 2분 선제골 상황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박스 부근에서 페드로 포로의 횡패스를 받았고 박스 안으로 파고드는 해리 케인에게 패스를 보냈다. 케인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돼 손흥민의 도움이 기록됐다.

손흥민은 최종전에서 도움 1개를 추가하며 리그 10골 6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영국 '풋볼런던'은 경기 후 공개한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에게 7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이른 시간 좋은 의식으로 박스 안 케인에게 패스한 것으로 도움을 기록했다. 휴식 이전까지 리즈에 꾸준히 위협이 됐고 그들은 그를 어떻게 다룰지 몰랐다"고 호평했다.

멀티골을 터트린 케인과 1골 1도움의 페드로 포로가 9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토트넘 고별전에서 현란한 드리블로 마지막 골까지 터트린 루카스 모우라가 8점으로 작별 선물을 받았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프레이저 포스터(7) - 에메르송(7), 다빈손 산체스(6), 클레망 랑글레(7), 벤 데이비스(7) - 이브 비수마(8), 올리버 스킵(7), 페드로 포로(9), 데얀 쿨루셉스키(6) - 손흥민(7), 해리 케인(9)/교체 투입: 파페 사르(7), 히샬리송(6), 매튜 크레이그(6), 루카스 모우라(8), 조지 애봇(6)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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