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발 냄새 맡다 붙잡힌 현직 경찰, ‘음란행위’로 다시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인천 한 학원에서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붙잡혔던 현직 경찰이 상가 건물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또다시 입건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16일 공연음란 혐의로 강화경찰서 소속 30대 순경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건물 화장실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6월에도 인천시 서구 한 학원에서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천 한 학원에서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붙잡혔던 현직 경찰이 상가 건물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또다시 입건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16일 공연음란 혐의로 강화경찰서 소속 30대 순경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건물 화장실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근무 중이던 상황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에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직위 해제 조치하고 추후 감찰을 거쳐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6월에도 인천시 서구 한 학원에서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 됐습니다. 당시 A 씨는 해당 사건으로 강화경찰서로 전보 조치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이윤우 기자 (yw@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합참 “북, 동창리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
- “거북선 지붕은 전체가 둥글지 않았다”…복원된 18세기 거북선은?
- “기시다, 5월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 초청 최종 조율”
- 60세 이상 고용률 2월 기준 역대 최고…10년 새 2배 늘어
- 내일부터 버스·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 자율
- 다시 돌아온 ‘전세’의 시대…그런데 빌라왕은요?
- 김포FC 유소년팀 유가족의 절규 “아들아 아빠가 반드시 해결할게”
- [창+] K-POP, “춤 되는 가수 말고 노래 잘하는 댄서”…퍼포먼스 우선주의
- 영재학교 졸업생 10명 중 1명 의대·약대 진학…“장학금 환수 등 제재”
- [크랩] 항공사가 기내식에 꼭 채소를 삶아서 내놓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