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안 팔린다?" 1,656대 판매에 그친 '기아의 회심작'의 씁쓸한 결과

기아의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시장 내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강력한 험로 주행 성능과 프레임 바디 기반의 내구성 등 상품성은 인정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공개 초기부터 이어진 전면부 디자인에 대한 강한 호불호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됩니다.

기아 타스만은 정통 픽업트럭의 핵심인 프레임 바디 구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험로 주행 성능과 뛰어난 견인 능력을 갖춰 차량의 자체적인 완성도와 주행 성능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집니다.

실제 시승 경험을 중심으로 픽업트럭 본연의 기본기에는 충분한 합격점을 주는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타스만은 기존 기아 SUV 라인업과 구별되는 독특한 디자인 언어를 채택했습니다.

헤드램프와 휀더 입체감을 강조한 전면부 그래픽은 강렬한 개성을 드러내지만 소비자 사이에서 호불호가 명확히 나뉩니다.

픽업트럭 구매 결정에서 외관의 첫인상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으로도 언급됩니다.

기아는 외관을 즉시 변경하는 방식 대신 순정 액세서리 및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범퍼 가니시, 오프로드 전용 파츠, 외장 액세서리를 확대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외관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타스만의 성패를 가를 핵심 무대는 국내를 넘어 호주,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픽업 시장입니다.

해당 시장은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 이스즈 D-맥스 등 기존 베스트셀러 모델들이 강력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아 브랜드의 경쟁력 증명과 더불어 현지 소비자들의 실제 평가가 장기적인 흥행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타스만의 장기적인 반전 계기로 향후 추진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상품성과 오프로드 성능이 뒷받침되는 만큼 지적받은 디자인 요소가 개선될 경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첫인상의 거부감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 것이 타스만의 안착을 위한 주된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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