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려고 간 휴가인데.. 많이 걸어도 안 아픈 의사의 비법 공개

조회 2,3592024. 11. 25.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 분명 쉬려고 간 건데 아쉬워서 하나라도 더 보고 가게 된다면? 1만 보, 2만보까지 걸음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 쉬러 간 여행인데.. 갔다 오면 오히려 발이 아파 괴로운 당신을 위해 의사와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여행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하이킹화, 운동화, 러닝화를 선택하는 방법

하이킹 부츠 고르는 법

하이킹 부츠는 가볍지만 그립감이 좋아야 한다고 합니다. 여행 전 최소 1시간 동안 부츠를 두 번 이상 신어보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또한 따뜻한 날씨에는 메리노 울 양말(또는 다른 소재와 혼합된 양말)을 신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는 발에서 땀을 빨아내 물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러닝화 고르는 법

대부분은 여행화로 러닝화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가들 역시 러닝화를 추천했습니다. 러닝화는 발이 덜 틀어지고 다양한 유형의 걷기에서도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여행에 적합한 신발을 고르는 법

미국 정형외과 의학 협회의 대변인인 프리야 파르타사라티는 정형외과 의사는 여행 한 달 전에 신발을 사는 것이 좋다고 권장합니다. 그녀는 발가락이 약간 구부러져야 하고, 완전히 반으로 접히지 않아야 하며, 뒤꿈치 컵이 단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신발을 구매할 때는 하루종일 활동하면서 발이 이미 부어 있는 상태인 저녁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정형외과 의사는 오래 신은 신발만을 믿지 말라고도 했습니다. 6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신발을 신었다면 발꿈치가 고르지 않고 밑창이 닳았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떤 경우에도 여행 전날에 이 신발을 사지 말 것은 강조 또 강조했습니다..

연말, 연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겁니다. 발이 편해야 여행이 즐거운 법이니, 꼭 맞는 여행 신발 고르셔서 즐거운 여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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