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사랑 김혜수 .. 고모 닮아 너무 예쁘네
김혜수, 김동현, 김동희. 삼남매 모두가 배우로 활동한 김혜수의 집안은 그야말로 연기자 가족이다.
특히 막내 김동희는 2006년 혼성 보컬 그룹 헤리티지의 ‘스타라이트’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데뷔한 후 MBC 드라마 ‘선덕여왕’, ‘파스타’, 영화 ‘퍼펙트게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러던 2009년, 그는 개인 미니홈피를 통해 딸 연수의 출생 소식을 알렸고, 이듬해 12월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김동희는 “가정을 꾸릴 준비가 부족해 보였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동희의 결혼식 당시, 김혜수 또한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결혼식에 참석해 조카 연수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김혜수는 조카들에게 애정이 깊기로 유명하며, 특히 연수는 “혜수 누님이 가장 예뻐하는 조카”라는 증언이 전해지기도 했다.
‘김혜수 닮은 미모’ 인형 같은 조카의 방송 출연
과거 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동희는 딸 연수와 함께 등장했다. 연수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고모 김혜수를 닮은 인형 같은 미모로 주목받았다.
방송에서 연수는 귀여운 애교로 주변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고, 연예계 동료들은 “아역배우로 데뷔해도 손색없겠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김동희와 그의 딸은 이미 여러 차례 방송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2년 KBS ‘출발 드림팀 시즌 2’에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출연해 딸 연수의 깜찍한 외모와 김동희의 남다른 가족 사랑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동생도 배우였구나, 가족이 다 재능이 뛰어나네”, “지금쯤 더 컸을 텐데, 조카도 배우 해도 되겠다”, “유전자는 어디 안 가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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