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수해 복구 마치고 '재개장'

환경정화 작업 및 이용객 안전 위한 안전장치 보강 등 실시
체험장 10월 31일까지 운영…매주 월요일, 추석 연휴 휴무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전경. (사진=대전시시설관리공단)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장마로 인해 임시 휴장한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이 오는 30일부터 정상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휴장 기간 동안 수해피해 복구 위한 환경정화 작업 및 이용객 안전 위한 안전장치 보강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고객 편의를 위한 대기장소 및 주차장 환경을 정비했다.

체험장은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는 휴무다.

자세한 운영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험장 관계자는 "재개장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양한 수상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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