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르다!’ 맨유, 명가 재건 위해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 지킨다...‘레알-알 힐랄 이적설→NFS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대해 판매 불가(NFS: Not For Sale)를 선언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이번 여름 브루노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제안을 준비한다. 그러나 맨유는 그를 팔 생각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송청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대해 판매 불가(NFS: Not For Sale)를 선언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이번 여름 브루노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제안을 준비한다. 그러나 맨유는 그를 팔 생각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NFS가 선언됐다. 매체는 “맨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지휘 아래 부활을 꿈꾼다. 브루노는 맨유가 팔 수 없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브루노는 이번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금까지 19골 18도움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매체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지난달 브루노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아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내가 이미 브루노에게 신신당부했다. 그는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가히 맨유의 ‘리빙 레전드’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다. 맨유에서 통산 277경기 출전해 95골 8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팀이 심각한 부진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브루노는 활약을 멈추지 않았다. 공식전 52경기 출전해 19골 16도움을 기록했다.
더욱이 최근 활약은 압도적이다. 맨유는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캡틴 브루노가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2월과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수상이다. 그는 팀 내 압도적인 영향력과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맨유는 2019-20시즌 도중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6,500만 유로(약 1,035억 원)를 지불하고 브루노를 영입했다. 당시 브루노는 스포르팅 CP(포르투갈)에서 세 시즌 간 135경기 출전해 62골 43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메이라리가를 폭격했다. 동시에 리그 우승 및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고 포르투갈인 미드필더 단일 시즌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곧바로 맨유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후반기만 뛴 첫 시즌부터 22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이듬해 58경기 28골 18도움을 터뜨리며 부동의 주전으로 거듭났다. 이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에릭 텐 하흐, 루벤 아모림까지 여러 감독을 거쳤지만 그의 입지만큼은 변함이 없었다.
아모림 감독이 맨유의 부활을 다짐했다. 그는 지난 26일 본머스전을 마치고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PL 우승이다. 나는 미치지 않았다. 내년은 힘들겠지만 우리는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제 브루노는 ‘명가 재건’이라는 중대한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