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법 21대 총선 무효소송 기각에 "보수진영 미친해악 종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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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대법원이 지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무효소송을 기각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이날 민 전 의원이 인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국회의원 선거 무효소송에서 민 전 의원의 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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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대법원이 지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무효소송을 기각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민경욱 전 의원 등 소송을 제기한 이들에 대해서는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 전 의원 등 소송 당사자들을 겨냥해 "항상 남을 지목하고 까내렸지만 당신들이 오히려 보수 몰락을 위해 뛰던 내부총질러였고 스파이였고 프락치였다"고 적었다.
또한 "이런 것 하나 정리하지 못하고 2년을 끌어온 게 보수진영의 역량이었다"며 "우물 안 작은 세계 속에서 국가 대소사를 논했으니 연전연패했던 것이다. 연전연패의 과거로 되돌아가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어 "돈벌이에 미쳐서 오히려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내부총질했던 유튜버들에 현혹됐던 분들이 이제 이성을 되찾았으면 한다"며 "부정선거 의혹으로 2년간 보수진영에 미친 해악이 오늘로 종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이날 민 전 의원이 인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국회의원 선거 무효소송에서 민 전 의원의 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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