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한국인인데"... 외모 때문에 혼혈로 오해받는 여배우의 뜻밖에 근황

사진=이엘리야 인스타그램

이국적인 외모와 독특한 이름 덕분에 혼혈로 오해받곤 했던 배우 이엘리야가 심리학도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최근 고려대학교 심리융합과학대학원에 합격한 소식을 전하며 학업과 자기 계발을 향한 열정을 드러낸 그녀는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그녀의 여정은 배우로서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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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는 개신교 가정에서 태어나 성경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을 가졌다.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주목받았던 그녀는 자연스럽게 배우라는 꿈을 키웠다.

한국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거쳐 서울예대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한 그녀는 ‘서울예대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학교 생활 내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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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2012년 뮤지컬 영웅의 앙상블로 데뷔하며 연기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볼을 통해 본격적으로 미디어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4년 KBS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교사 김마리 역을 맡아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옥택연과의 풋풋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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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는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와 영화 보호자에 출연한 이후 잠시 활동이 뜸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성장과 배움에 집중하고 있었다.

최근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데 이어 고려대학교 심리융합과학대학원에 합격하며 심리학 분야로 도전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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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는 한강 작가가 노벨상 수상 소감에서 한 말을 인용하며 대학원 진학 소감을 전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해서 말해지는 진실이 있고, 그런 언어의 힘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문장을 통해 개인적인 희망과 노력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학문을 통해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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