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투헬, 英에서 추방 위기..'브렉시트로 비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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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영국에서 추방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현지시간) "첼시에서 경질된 투헬은 비자 문제로 크리스마스 전에 영국에서 추방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투헬은 첼시가 지난 7일에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0-1로 패배한 뒤 경질됐다.
이전부터 토드 보엘리 구단주와 충돌하던 투헬은 결국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하며 첼시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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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마스 투헬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영국에서 추방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현지시간) "첼시에서 경질된 투헬은 비자 문제로 크리스마스 전에 영국에서 추방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투헬은 첼시가 지난 7일에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0-1로 패배한 뒤 경질됐다. 이전부터 토드 보엘리 구단주와 충돌하던 투헬은 결국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하며 첼시를 떠나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투헬은 첼시에서 경질된 이후에도 첼시 훈련장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기한은 최대 90일이다. 브렉시트 이후로 영국 내 비자가 제한돼 최대 90일 동안 체류가 가능하다. '더 선'은 "공식 확인이 된 건 없지만 사실이라면 이후 추방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투헬은 일단 영국에서 계속 거주하며 "행복하고 편안하다"라고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헬 대변인 역시 '텔레그래프'를 통해 "우리는 영국 규칙에 따라 행동하고 모든 미래 계획을 조정할 것이다.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라고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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