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윤계상 주연 ‘트라이’, 휴스턴 국제 영화제서 대상 수상

손봉석 기자 2026. 5. 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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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윤계상이 출연한 드라마 ‘트라이’가 미국 휴스턴 국제 영화제 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윤계상이 주연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제59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 TV·케이블·웹 콘텐츠 부문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드라마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럭비 종목을 다루며 방송 전 부터 화제를 모았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 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생생한 연출과 사실적인 스포츠 세계관, 그리고 부원들의 짠한 성장 서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방영 당시에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SBS

이번 수상으로 “‘윤계상 픽(Pick)’은 실패하지 않는다“는 업계의 공식이 다시 한번 견고히 입증됐다. 윤계상은 극 중 불명예를 안고 자취를 감췄다 돌아온 괴짜 신임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아, 특유의 노련한 완급 조절로 코믹함과 진중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장르 대통합’ 열연을 펼쳤다. ‘맑은 눈의 광인’ 모드로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끄는 주가람의 입체적인 면모는 윤계상이었기에 가능했다는 극찬이 쏟아졌다.

윤계상의 저력은 지표로도 명확히 증명되어 왔다. ‘트라이’ 방영 내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 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흥행을 견인한 것은 물론, 연이어 선보인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까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로 왕좌에 올려놓으며 거침없는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여기에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까지 기록하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그가, 이번에는 ‘트라이’의 글로벌 대상 수상으로 전 세계 시장까지 사로잡는 강력한 파워를 보여준 것이다.

‘트라이’의 연출을 맡은 장영석 감독은 부단히 노력해 준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특별히 “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윤계상 선배님을 비롯한 배우들과 이 영광을 나누겠다”며 깊은 신뢰와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함께 북미 3대 국제 미디어 영화제로 꼽히는 권위 있는 행사다. 전 세계 독립 영화와 예술 영화를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트라이’가 최고 영예인 대상을 거머쥔 것은, 작품이 가진 진정성의 힘을 전 세계가 인정한 결과다.

특히 화려한 판타지 대신 현실적인 스포츠 세계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의 중심에서, 땀방울이 섞인 열연으로 ‘기적’을 리드한 배우 윤계상의 저력이 마침내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국내 매체를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평정한 데 이어, 세계적인 권위의 영화제까지 사로잡으며 ‘월드클래스 배우’로서의 파급력을 증명해 낸 윤계상. 매 작품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으로 흥행 마법을 부려온 그가 앞으로 국내외에서 이어갈 독보적인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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