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이메일에 대북사업 관련 논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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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중 목숨을 끊은 미국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북한에 상당한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현지시간 3일, 최근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파일에서 북한 내 사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엡스타인과 지인의 이메일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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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중 목숨을 끊은 미국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북한에 상당한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현지시간 3일, 최근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파일에서 북한 내 사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엡스타인과 지인의 이메일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엡스타인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취임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2017년 1월 29일 당시 뉴욕타임스 기자였던 랜던 토머스 주니어와 이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트럼프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인물이고 이는 푸틴과 북한에 중요한 성격적 특성"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으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미국과 관계 개선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는 겁니다.
또,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2018년 6월 12일에는 데이비드 스턴이라는 인물이 엡스타인에게 이메일을 보내 넘버원을 만나러 북한에 가고 싶은데 방법이 있느냐고 문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당시 김 위원장을 세 차례 만나 북한 개발 사업에도 흥미를 보였으며, 2기 들어서도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라며 북한과 대화를 모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798643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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